곤충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우리 집 초등학생과 장수풍뎅이,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는 초보 충인 아빠가 둘이서 주말에 곤충박물관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. 곤충 싫어하는 엄마도 선택의 여지없이 끌려갔다 왔습니다. 끌려갔다가 온 거치고, 곤충 안 좋아하는 거 치고, 꽤 재밌고 유익했습니다. 그럼 여주 곤충 박물관 내 돈 내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. 여주 곤충 박물관 주차장도 넓고~ 실내라서 날씨도 크게 상관없고~ 주말에 심심할 때 급출발하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여주 곤충 박물관에 도착하니 아기 동물농장을 짓고 있었습니다. 위 사진은 아기 동물농장 2관이고, 조금 옆으로 가면 아기 동물농장 1 관도 있습니다. 조만간 개장을 하면 다시 한번 와야겠습니다. 여주 곤충 박물관 바로 앞에는 작은 매점도 ..